My sweet little Blog

BOOKS

독서일기

Oct 30, 2025

#언젠가는 읽을 책

  1. 분노는 세상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2. 비참한 날엔 스피노자
  3. 말로 배운 지식은 왜 산지식이 못 되는가
  4. 죽음이란 무엇인가  

#읽은 책

#2025

  1.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Oct.30)
    야심찬 제목과 또 에세이?? 교양인문학이라면서요🤨
    피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을 주제로 이야기는 하고싶은데 나가기귀찮고 양방향 소통안해도되면 추천
    누가 한국에 에세이 좀 그만 출판하게 해줬으면..
  2.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Oct.21)
    이성과 감성, 상실이 가득한 소설
  3. 매니악 | 벵하민 라바투트 (Oct.20)
    알고보니 소설이었네
    요새 썩어나는 AI, 특이점이 온다 이런 류의 시초가 어딘지 작가의 상상력과 함께 탐험했다
    다큐나 전기를 찾아보고 싶어지는 매개체 정도..?
  4.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Oct.17)
    역사적 인물의 전기와 함께하는 아주 사적인 여정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던 캐럴 계숙 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고 하늘에서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며 모든 민들레가 가능성으로 진동하고 있는 저 창 밖, 격자가 없는 곳.

  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Apr.29)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왜 아직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건지.
    몰입도가 강해 쉬어가며 읽어야했던,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수작

    혼자서 가는 길이 많으면 실은 함께 가는 길이다.

  6.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Apr.30)
    자기 파괴적 자기애
    그 나름의 연금술사적 여정
  7. 까멜리아 살롱 (Feb.25)
    낮은 곳까지 내려앉는 시선과 보듬어주는 손길

#2024

  1. 스켈리그
  2. 백만장자 시크릿 (Jul.26)
    팔과 다리,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정답은 당연히... 둘 다!
    심도있는 분석이 느껴진다. 제목이 가벼워서 그렇지 사실은 확신과 설득이 느껴져 실질적 도움이 된다
    내 내면세계는 외부의 세상을 만들고 나라는 뿌리가 결실을 맺어 결과를 낸다.
  3.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Mar.22)
    위대한 수업에서도 그랬지만 정말 유쾌한 저자들이다. 유익하고 도움되는... 3번이나 연속해서 대출해야했던 책....

#2023

  1. 오만과 편견 (Nov.16)
    음.. 브리저튼..
    개개인의 인간관계들이 정확히 맞물려 돌아가는걸 보면 역시 고전은 고전
    클리셰가 어떤건지, 왜 만들어졌는지 알 것 같다
    당분간 이런 류는 이걸로 충분하다
  2. 달마와 그 제자들 이야기 선불교사 (Nov.11)
    달마가 왕자님이었다니..
    선문답을 이해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얻음, 붕괴.. 더 알고싶게 하지만 너무 철학적이다보니 어렵다
  3. 붓다 (Oct.29)
    불교의 교리와 세계관 풀이
    붓다 자체가 하나의 스테이지며 하나의 절대자가 아님을
  4. 드래곤라자 (Oct.08)
    왜 매니아들이 생겼는지 알겠다
    마지막 챕터의 몰입감이 좋았고 여운이 남는 마무리
  5. 프로이트 20세기의 해몽가
    이론으로만 접했던 학자를 연대기로 소개
    함축적인 설명이 많고 기본 배경지식이 있어야하는게 아쉬워 더 알고싶어졌다
  6. 소주이야기
    한국 근현대사를 소주를 매개로 톺아보는 에세이

#2019 ~ 2021

  1. 규칙 없음
  2. 비밀 소원
  3. 앵무새 죽이기
  4. 자기 앞의 생
    언제 읽어도 울 수 밖에 없는 결말
  5. 20대 남자
  6. 가난의 문법
  7.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8.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9. 나의 토익 만점 수기
  10.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11. 헬조선 인 앤 아웃
  12. 사파 구하기
    FGM과 사막의 꽃 재단

 

#안읽은 책

  1. 고대근동의 신화와 종교 (Nov.10.23)
    끝은 못읽겠어요 영.. 에세이는 정말이지
  2. 이상을 읽다
    또 안 읽을 각인데..
    위인전은 재미없었고 슬픈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3.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길래 더 읽고 싶지 않아졌다
    다시 도전해봐도 괜찮을 책
  4. 찌질한 인간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