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1, 2025
트렌드 코리아 2026 (Nov.11)
트렌드 코리아 책을 읽고 선정된 핵심 10대 키워드 중 내가 생각한 최고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선정된 핵심 10대 키워드의 설명과 이유들을 읽어나가면서 우리 사회를 얼마나 깊게 통찰하고 연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키워드 하나하나가 다 의미있고 공감되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레디코어가 가장 최고의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하고있는 노후 대비 투자와 AI 면접 준비,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와 기록용 노션, 캘린더 등의 연결되지않는다 여겼던 일들이 하나의 현상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일임을 알았습니다.
제가 했던 이러한 노력들이 사실은 일자리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와 뒤쳐지면 도태될 것 같다는 스트레스가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압박과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나 혼자가 아닌 이 사회 전반의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고, 나와 같이 행동한다는 점에 좋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실수와 실패에서 주는 아름다움이 있다는걸 상기시켜주었지만 아직 저에게는 조금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사람을 전략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막연한 미래에서 오는 무지와 스트레스이니까요. 그래도 숨쉴 틈은 있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는 없겠죠.
잘 읽었습니다.
천 개의 파랑 (Oct.31)
그리움, 따뜻함, 서글픔 정도를 적절히 섞은 단어가 세상에 있던가.
메말라 갈라진 비틀린 마음에 쏟아지는 파랑파랑한 하늘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Oct.30)
야심찬 제목과 또 에세이?? 교양인문학이라면서요🤨
피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을 주제로 이야기는 하고싶은데 나가기귀찮고 양방향 소통안해도되면 추천
누가 한국에 에세이 좀 그만 출판하게 해줬으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Oct.21)
이성과 감성, 상실이 가득한 소설
매니악 | 벵하민 라바투트 (Oct.20)
알고보니 소설이었네
요새 썩어나는 AI, 특이점이 온다 이런 류의 시초가 어딘지 작가의 상상력과 함께 탐험했다
다큐나 전기를 찾아보고 싶어지는 매개체 정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Oct.17)
역사적 인물의 전기와 함께하는 아주 사적인 여정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던 캐럴 계숙 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고 하늘에서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며 모든 민들레가 가능성으로 진동하고 있는 저 창 밖, 격자가 없는 곳.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Apr.29)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왜 아직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건지.
몰입도가 강해 쉬어가며 읽어야했던,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수작
혼자서 가는 길이 많으면 실은 함께 가는 길이다.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Apr.30)
자기 파괴적 자기애
그 나름의 연금술사적 여정
까멜리아 살롱 (Feb.25)
낮은 곳까지 내려앉는 시선과 보듬어주는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