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관리
돈이 어디갔는지 의아해하지말고 어디로 돈이 가야할지 지시해야 한다
늘 예산을 정리하고 추적해야만 돈을 부릴 수 있다
시간 부족과 피로를 이겨내보자
매달 새롭게 예산 계획을 세우자
어디에 얼마를 쓸지만 알면 된다 (거창할 필요없다)
#예산 계획표
삶의 기본인 4개의 벽(의식주, 교통)에 우선 배분한다
이 때 걸음마 계획 1~3단계를 먼저 끝내야 한다
#넣으면 좋을 목록
- 필수 지출액
- 상환액 (빚이 있다면)
- 연체 기간 (연체가 있다면)
- 결제 방식 (현금이면 좋을 것들)
#2명 이상의 예산 회의를 위한 가이드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1. 괴짜
예산짜는걸 즐긴다
- 대략의 예산 적기
- 최대 17분까지 스피치 (일장연설 금지)
- 상대방이 맘껏 고치게 두기 (끼어들기 금지)
- 상호동의할 계획 세우기
#2. 자유로운 영혼
꼼꼼한 계획을 보면 통제당한다고 생각한다
- 결석 금지, '너맘대로 해', 도망 금지
- 주인의식을 갖고 성숙한 태도로 적극적 의견내기
잔소리, 징징, 설교 금지
이건 전투가 아닌 노력과 대화다
어떻게 가계 경제를 굴리고 싶은지, 희망을 얼마나 가졌는지 충분히 이야기하고 나누자
3개월은 지속하면서 아래 항목을 보완해나가면 좋다
- 예산계획의 도움과 영향
열심히 짜는 보람이 있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놀라울 정도로 괴짜와 자유로운 영혼이 함께하게 됐는데, 내가 괴짜였다
돈을 제어하기 위헤서 예산계획이 무조건 필요하고! 추천한다
- 목표를 지킬 수 있는지
이건 또 다른 얘기인데😂
역시나 100% 목표 달성은 어렵다. 심지어 팀전이면 더더더더더!
인간은 미래를 예지할 수 없으니 충분한 갭을 둔다해도 예상 밖은 언제나 존재한다
노력상은 받을 수 있겠지..?
- 돈봉투 시스템(항목에 맞추어 봉투에 현금을 나눠담아 사용) 적용 항목
사실 2011년 책이라 현재 사정과는 많이 변했는데, 내가 아는 미국과 한국에 적용하지 못하는게 있다
미국은 캐시 자체를 받지않는 상점이 많아졌고, 한국도 현금 할인은 탈세라고 사라지는 추세다
어쨌든 한국은 현금영수증으로 세제혜택이 있으니 다행이다
이렇게 현금 매리트는 없어져가지만 항목에 맞춰 나누는건 우리나라에서도 보편적이다!
들어는봤나 카드쪼개기라고? 지금도 검색하면 주르륵 나온다
이게 우리나라에 맞는 돈봉투 시스템 a.k.a. 카드쪼개기다.
사실 이런저런 할인(실적 채우기)때문에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쓰고있기는한데 언젠가는 써보고싶은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