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통합
나 먼저 중심을 잡자
직장과 개인 생활은 반비례하지않다.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쪽도 버티지 못하는 걸 간과해서는 안된다
내가 현재 처한 상황과 조건은 어떠한지 돌아보고 필수 조건을 추려 덜 중요한 것을 내려놓자
관리 101
관리자의 감정에 따라 팀 분위기가 바뀌는가?
나는 평정심을 유지한다 주장해도 동료들은 다를 수 있다
차라리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낫다. 이건 약한 소리가 아니고 Radical Candor의 실행이다.
결속력, 돈주고 사면 안되나요?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려면 상호 신뢰와 자유가 필요하다.
관리자는 자발적으로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사내 행사
강제 참여? 1박2일? 술? 회식?
반발심을 돈주고 사셨군요
직원 참여 행사는 단결, 의기투합을 위한 노력이지만 위험요소가 있다
아무리 좋아보이는 행사도 의무감과 강제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술이 있는 자리는 더더욱 위험하다
어디까지 실수할 수 있는지 구경하고 싶지 않다면 절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낫다
우리는 맨정신에, 근무시간 중에, 진솔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업무 외 시간에 의존하지 말자
Post-승진
날 위한 딸랑이
가 아님을 알리자
- 보상
왜 승진했는지, 바뀐 업무와 직위는 어떤 일인지 공유해야 한다
칭찬할 일들을 모두에게 알리자 - 인사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건 생각보다 더 깊은 의미를 줄 수 있다 - 마이스터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했는지 공유하는게 좋다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방식을 취하자
확증 편향
"모두 똑같은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강요하면 피상적인 관계에 머무른다.
완전하게 솔직한 관계는 서로 의지하는 기본 존중과 예의에서 시작한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분위기가 어느 한 쪽은 배척하는 방향으로 흐른다면 몇몇은 드러내지 못할 불만이 쌓인다
소수를 무시하고 완전한 솔직함
을 실천하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대다수에게 좋은 방향일지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방식을 취해야한다.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감정적 상황 대처법
관리자는 심리 상담사도 겸직해야 한다. 그러라고 돈 더 받는다
- 감정 확인
"현재 당신이 어떤 기분인지 알고있다"는 사실을 알리자
당사자가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인지하는데도 도움된다 - 질문
납득 가능한 선까지 문제를 파고들어야 핵심을 알 수 있다 - 휴식
싸움이 일어날 징조라면 끼어들자
제어 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에는 쉼표가 필요하다
먼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물 한모금의 휴식을 취하게 해야한다
정 안되면 다음 번에 해야지 - 야외 상담
바깥을 걷거나 테라스에 앉아 이야기하면 감정도 누그러지고 객관화가 될 수도 있다 - 진작에 잘하자
관리자로서 건강한 관계 구축은 핵심이다
긍정적으로 변한 팀원들을 보게 된다면 업무 성과와는 다른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대화법
상사로서의 능력과 모범적인 대처방식을 보인다면 수많은 커피와 점심, 저녁에 애쓸 필요가 없다
받고싶은 만큼 하자
모범적이지 않은 상사에게 진솔할 직원은 없다
너부터 안하면 아무도 안한다
까고 까이고
의견과 조언은 쉽게 꺼내기 어렵다
나중에 잘못되거나 실수하면 안될 것 같다는 공포가 누구에게나 있다
추구하는 가치와 기준을 공지하자
제대로 된 비판이 아니라도 방어하려 들지말고! 어떤 의도인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대화로 풀어나가면 된다
어렵게 꺼낸 의견을 바로 부정하고 변호하면 시간 낭비
총합한 의견들의 칭찬과 비판 비율이 붕괴됐다면 정신차리자. 빨간불이다.
의견 교환 시스템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의견을 나눌 방법은 많다
무기명 쪽지를 통한 질의응답, 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지정 등 대체재를 차용하자
이런 방법들이 정착되고 적극적인 피드백이 따라온다면 사람들은 점점 말할 수 있게 된다
각 잡지마
나중으로 미루지말자
공적인 일정으로 만들지말고 짬을 내어 해결하자. 그 때 가면 무슨 문제였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3분으로 충분하다. 빠르고 즉흥적인 대화도 좋은 피드백이 나온다
차분한 상태라면 최대한 빠른 대응을 하는게 좋다
칭찬이든 지적이든 소통이 되어야 보상받는 느낌이 들테니 꾸물거리지 말자
공유
긍정적 성과는 개인과 전체 둘 다 공유하는게 좋다
공개 칭찬만 돌리지말고 개인적 성향도 고려하자
객관적 사실과 수정 요구들은 공개적으로 해도 된다
하지만 그 외 지적은 개인적으로 하고 주어를 명확하게, 객관화된 사실을 말하자
업무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알아야한다면 당사자가 직접 전하게 한다
개인적인 문제(위생상태, 소음..)라면 주변인들이 어떤 피해를 입는지, 경력이나 승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등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낫다
험담
팀장은 포청천이 아니다
관리자는 팀원을 서포트해주는 자리다
정치 싸움으로 번지기 쉬우니 당사자끼리 해결하는게 좋다
정 안되면 삼자대면 하고...
평가
팀원 -> 듣고싶어하는 상사
상사 지적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고 항상 알리자
대립하고 싸우는건 "더 넓은 기회를 만드는 일"이며 부정적인 일이 아니다.
바지지퍼가 열린 사람 에게 사실을 말해주는게 더 많은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팀원 -> 듣기싫어하는 상사
까딱 잘못하면..
이력서 옆구리에 끼고 시작하자
- 동료들과 먼저
완전한 솔직함
을 한다 - 상사에게 조언을 먼저 요청하고 그 조언에 대한 피드백을 한다
- 상사에게! 팀원들이! 조언을 줘도 되는지 물어보자
-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계속
3살 아기 달래듯 하자
아닌 것 같으면 프로세스 중간이라도 바로 끝내자
팀장 -> 팀원
편견과 일반론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자
개인적 편향과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착각을 피할 수 있다
- 거칠고 무서운 상사
물러서지 말고, 직접적 대립을 피하지 말자
남에게 상처줄 가능성은 늘 있다
사무실의 천사가 되는건 파멸의 지름길이다 - 특별 대우 금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다
조언과 평가가 어땠는지 팀원들에게 요청하자 - 화가 나버린 팀원
평가내린 이유가 타당한지, 편향되었는지 객관적으로 검토하자 - 능력과 호감도
정확히 구분하자
깊은 고뇌와 질질 끌리는 생각은 도움되지 않는다
되도록 20분 이내에 완료하자
성과 평가
서프라이즈, 깜짝 파티 금지
- 포기하지마
너 팀이잖아..
공식 평가 이전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야기하자 - 360도 평가
깎아내리기 경쟁이 아니다
인당 5분이면 충분히 파악 가능하다 - 팀장 평가
남은 하면서 왜 너는 안해요? - 기록
더 명확한 전달과 평가를 할 수 있다
할 말, 했던 말을 복기하며 깨달음을 얻자 - 예고장
사전에 안건과 세부사항 공유
훨씬 생산적인 면담을 나눌 수 있다 - 충분한 시간
기본 50분 면담 + 쉬는시간 10분
불필요한 대기시간, 긴장감 조성은 하지말자 - 반성 반, 계획 반
계획을 적어오게 하면 조언의 결과가 어떤지 알 수 있다
진척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 더더욱 좋다 - 주요 순서
성과 평가와 계획 수립을 먼저 하자
관심 받으려면 보상과 점수 알림은 제일 나중에
팀장없는 팀장 평가
A
->B
->C
형태의 직급이 있다면 A
의 참관 하에 C
가 B
를 평가하는 자리
1년에 한 번만 해도 충분
쉽게 변질될 위험이 가득하다. 처벌을 위한 회의가 아니라고 강조해야한다.
가치판단, 뒷담화보다는 개선책을 만들기 위함을 밝히자
- 누가 소리를 내었느냐
무기명은 기본 - 날 믿어
일단 칭찬부터
지적 먼저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않다 - 우선 순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부터 시작하자 - 메모 공유
경청하는 태도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주기 좋다
회의 뒤 관리자에게 공유한다면 더 책임감있는 발언을 만들 수 있다 - 즉각적 변화
사소하더라도 해결 가능한 조치부터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체크하자
현실적인 팁
- 침묵한지 0시간 경과
당연히 불편하다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 질문을 하자 - 아수라장
한 명이 입을 안 다물면 다른 사람들의 비언어적 표현을 확인하자
모두 말하고 싶어하면 우선순위를 정하자
바꿀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구분하자 (개인적 성향은 바꾸기 어렵다) - 무능한 관리자행
객관적 평가와 지표를 체크하자
그리고 정말 능력있는 사람인지
대상이 된 관리자를 회의 자리에서 옹호하거나 욕하지 말자
공감은 하되 늘 한 발자국 떨어진 자리에서 이야기해야한다
부록
조언의 필수 덕목
- 목격한 상황
- 행동
- 드러난 영향
객관적인 사실만 가져오자
듣는 사람이 왜곡할 수 있는 조언은 없으니만 못하다
자신의 의도와 뱉은 말의 간극을 살펴봐야한다
도움의 덕목
- 의도 밝히기
널 조지러 지옥에서 온 상사가 아님을 알려라
선한 의도와 겸손함을 보이자 - 말보다 행동
일장연설 금지
명백한 평가와 깔끔한 조언을 하자 - 조언은 선물
해결책이 없다고 망설이지 말자.
의견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
자기객관화
- 나는 좋은 사람이니까!
- 직원들과 매일 점심을 같이 먹으니까!
당연하게 팀원들이 팀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자동적으로 신뢰할거라고 생각하지 말자